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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 언론홍보 전문가 이정혁 이사 영입…경쟁력 강화 속도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언론홍보 전문가 영입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다양한 플랫폼에 통하는 콘텐츠 IP 확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정혁 언론홍보 담당 이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정혁 이사는 2001년 스포츠조선에 입사, 엔터비즈니스팀장으로 K콘텐츠에 대한 탁월한 인사이트를 입증해 온 바 있다.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새로운 대주주가 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선언하며 밀리언마켓을 인수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빅플래닛메이드의 모회사인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ONE HUNDRED) 또한 최근 원헌드레드USA를 설립,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 지원과 해외 아티스트 영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최근 이수근에 이어 이승기까지 합류하면서 성장일로를 걷고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언론홍보 부문을 총괄할 이정혁 이사 영입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 사업과 콘텐츠 부문 확장에 있어 어떤 도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앞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MC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 사업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동준 총괄대표를 영입했다. 또 원헌드레드에 이미 KBS PD 출신이자 JTBC 스튜디오 대표를 맡았던 김시규 고문도 함께 하고 있어 향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5.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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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태민과 한솥밥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29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무한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가수, 배우, 예능인까지 ‘트리플 트랙’에서 모두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예계 멀티 엔터테이너다. 대표곡으로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줄래’, ‘잘할게’, ‘정신이 나갔었나봐’ 등이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법대로 사랑하라’ 등이 있다.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 결혼, 2월 딸을 품에 안은 이승기는 현재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MC로 활약 중이며, 영화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태민, 비비지(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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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언급’ 빅플래닛메이드 “안성현·강종현 재판과 관련無” [공식]

가요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코인 상장 뒷거래 혐의 사건 재판에서 언급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빅플래닛메이드는 3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강모 씨와 안모 씨 관련 재판은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와 전혀 관련이 없다. 아울러 이 사건에 거론된 아티스트들도 이 사건과 직접적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지난 2일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은 프로골퍼이자 가수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과 빗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안 씨가 MC몽이 과거 사내이사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에 강 씨로부터 200억 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받기로 했고, 보증금 명목으로 현금 약 20억 원을 MC몽에게 건넸다고 보고 있다. MC몽은 안 씨와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대해 “2021년 11월 청담동 빅플래닛메이드 사옥에서 처음 소개받았다”며 “가수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며 안 씨를 소개했다. 당시 회사를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투자자를 소개받고 싶었다”고 언급했다.이어 “안 씨는 가수 성유리의 남편이고 (지인들로부터) 안씨가 굉장히 좋은 집안이며, 좋은 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투자는 무산됐고, MC몽은 안 씨 측에 20억 원을 돌려줬다고 했다.MC몽은 “안 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20억원이 강씨의 돈’이라고 털어놨다”며 자신도 안 씨 등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는 “투자금 확보 차원에서 강 씨, 안 씨와 투자 유치를 논의했던 건 2년여 전인 2022년 1월이다. 이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과정에서도 명확히 확인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고, 빅플래닛메이드는 이들과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무엇보다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의 대주주와 경영주체가 모두 바뀐 상황이다. 빅플래닛메이드는 2023년 11월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으로 대주주가 변경됐다. 즉 2022년 당시 빅플래닛메이드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던 경영진은 모두 퇴진했고, 5개월 전부터 새로운 경영진이 건실하게 사업체를 운영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경영주체가 바뀐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와 과거 경영진의 빅플래닛메이드가 혼용되지 않도록 당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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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종영…TV 토크쇼 한계인가

SBS ‘강심장VS’가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강심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했으나 저조한 시청률에 화제성도 잡지 못하며 결국 막을 내리게 됐다.지난해 12월 방영을 시작한 ‘강심장VS’는 상반된 성향을 가진 연예인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형식의 토크쇼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강호동, 이승기가 2MC 체제로 이끌던 ‘강심장’의 리뉴얼 버전 예능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강심장VS’는 강호동, 이승기 대신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 등 4MC가 진행을 맡았다.‘강심장VS’는 초기에는 ‘플렉스 VS 짠돌이, ‘MZ VS 꼰대’ 등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대결 구도로 토론과 대화를 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VS’ 보다 게스트 위주의 토크쇼로 변해가면서 프로그램 취지가 다소 옅어졌다.매회 안보현, 박지현, 이기광, 이준, 이유비 등 대세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화제성은 높지 않았다. 현재 16회까지 방영된 ‘강심장VS’의 시청률은 2%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강심장VS’가 방송되는 화요일 오후 동 시간대에 이렇다 할 경쟁작이 있었던 것도 아닌 터라 더욱 뼈아프다. 앞서 SBS는 ‘강심장VS’를 선보이기 전인 지난해 5월 강호동, 이승기 2MC를 다시 섭외해 ‘강심장리그’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토크 예능의 부진은 비단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다. MBC의 간판 예능인 ‘라디오스타’ 역시 한때 10%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3~4%대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만이 유일하게 5~6%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TV 토크쇼의 부진에 대해 “토크쇼는 가장 기본적인 예능 포맷인데 과거엔 솔직한 토크, 흔히 말하는 ‘매운맛 토크’로 화제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지금은 매체 환경이 너무 많이 변했고, 화제성을 유튜브가 다 만들어내고 있다. 기본적인 토크 형식만 가지고는 유튜브 등에 대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이어 “과거에는 ‘라디오스타’가 독한 토크쇼에 속했던 걸 기억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순한 맛에 속한다. 그냥 토크만 가지고는 차별화를 만들어 낼 수 없으니까 최근 토크 예능 등은 범죄 소재 등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짚었다.다만 SBS는 앞으로도 ‘강심장’ 브랜드를 내세운 예능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SBS 측 관계자는 “‘강심장VS’ 폐지는 아니며 시즌이 종영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심장VS’ 후속은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이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선물을 주는 예능 ‘틈만 나면,’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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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코인 뒷거래 재판 증인 출석 “투자 지식 無…하자는대로 따랐을 뿐”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코인 상장 뒷거래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2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정도성) 심리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프로골퍼 안성현씨,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았던 강종현씨 등의 재판이 열렸다. 이날 MC몽은 서울동부지법에서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증인 신문에 응했다.검찰은 안씨가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연예기획사에 강씨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받기로 했고, 보증금 명목으로 현금 약 20억 원을 MC몽에게 건넸다고 보고 MC몽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 신문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검찰 측 신문에 MC몽은 “안성현씨는 가수 성유리씨의 남편이고 가수 이승기씨로부터 소개받아 만났다. 안씨는 굉장히 좋은 집안의, 좋은 기업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지 계약에 대해서는 안씨가 하자는 대로 따랐다”면서 “투자와 관련해서는 무조건 된다고 믿었던 사람이고 세세히 알 정도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하지만 해당 투자가 최종 무산됐고, MC몽은 안씨 측에 20억원을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MC몽은 이후 사건이 불거지자 안씨가 뒤늦게 20억원이 강씨 돈이라고 털어놨다며 자신도 안씨에 속은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또 강씨 측 반대 신문 중에는 “제가 트라우마 증후군, 우울증 등을 앓고 있어서 진정제와 수면제 등도 처방받아 먹고 있다”며 날짜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MC몽은 해당 재판 초반부터 증인으로 채택돼 네 차례나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공황장애 및 병역 비리 사건 재판으로 인한 재판 트라우마를 이유로 불출석하며 영상 증인신문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이번 증인 신문 관련해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면서 “MC몽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며 허위 사실 유포, 재생산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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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심장VS’ 오늘(2일) 휴방..한 주 밀려 16일 종영

‘강심장VS’ 종영이 연기됐다. 2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SBS 화요 예능 ‘강심장VS’는 16일 종영으로 최종 결정됐다. 당초 9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2일 방송이 휴방되면서 한주 밀렸다. 이에 ‘강심장VS’는 오는 9일, 16일 방송만을 남겨 두고 있다.지난해 12월 방영한 ‘강심장VS’는 상반된 성향을 가진 연예인 집단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다. 전현무, 엄지윤, 조현아, 문세윤이 MC로 진행을 맡았다.‘강심장VS’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강호동, 이승기가 이끌던 예능 ‘강심장’의 리뉴얼 버전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방영 내내 평균 시청률 2%대를 벗어나지 못했고 약 4개월만에 종영하게 됐다.‘강심장VS’의 후속 프로그램은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MC를 맡은 ‘틈만 나면,’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2일 ‘강심장VS’의 휴방으로 해당 편성 시간대에는 ‘푸바오 할부지2’가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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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본업 시동 건다… 임재범 ‘비상’ 리메이크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임재범의 명곡 ‘비상’을 리메이크한다.29일 소속사 휴먼메이드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상'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1997년 임재범의 2집 ‘비상(Desire to fly)’의 타이틀 곡인 ‘비상’은 홀로 방황하던 이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노래하는 곡이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안긴 이 곡은 이승기의 목소리를 통해 재탄생된다. 이승기가 OST 활동 외에 노래를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7월 프로듀싱팀 캡틴플레닛과 협업한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 이후 약 2년 만이다. 연기, MC 활동으로 한동안 음악 활동이 뜸했던 이승기가 본업이 가수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휴먼메이드 측은 “이승기만의 파워풀한 보이스를 담은 ‘비상’은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건넬 예정이다”고 전했다.음원 발매에 앞서 29일 이승기는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비상’ 라이브 클립 영상을 선 공개했다.영상에서 이승기는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등 용기를 주는 가사를 단단한 보컬로 풀어내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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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규현‧’싱어게인3’ 톱7 버스킹 떠난다…스핀오프 3월 6일 첫방 [공식]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톱7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은 지난 1월 18일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유명 가수로 갓 태어난 톱7(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과 MC 이승기, 규현이 경연장을 벗어나 전국을 순회하며 길거리 심사단과 함께 즐기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음악쇼다.성별과 세대를 불문한 길거리 심사위원 8인이 톱 7의 버스킹 대결을 심사한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톱7이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길거리 심사단을 뽑는 과정은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은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제 막 유명 가수가 된 '싱어게인3' 톱7이 직접 대중과 소통한다는 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를 통해 '싱어게인3'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유명 가수 7인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싱어게인’ 역대 시즌을 통해 증명된 MC 이승기와 규현의 흥행 보증 케미가 예능 초보 톱7의 예능감을 극대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2024 싱어게인3 톱 10 전국투어-서울’ 콘서트는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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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이승기 “MC로 활약? 시대 운 있었다” [화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다. 22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이승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승기는 이번 화보를 통해 전에 선보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이다. 특히 평소와 사뭇 다른 과감한 스타일링과 포즈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승기는 2008년 데뷔 이후 연기, 노래,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의 데뷔 이후 꾸준한 활약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이승기는 JTBC ‘싱어게인’ 세 번째 시즌까지 MC 활약을 두고 “MC는 시대의 운도 있어야 한다. 역사에 남는 시대의 국민 프로그램을 할 때 느끼는 경험치가 있다”라고 밝혔다.일에 대한 자세도 철두철미했다. 이승기는 “이 일에 대한 진심, 진정성을 놓치지 말자고 생각한다. ‘진정성’이 너무 흔한 말이지만 저는 무조건 행동해야 한다고 본다. 쉬면 안 되고, 재미있는 걸 해나가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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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라이즈, K팝 ★ 총출동…’서가대’, 오늘(2일) 태국서 개최

가요계 별 중의 별이 태국 방콕에 뜬다.올 한 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K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출연진으로는 강다니엘, 다이나믹 듀오, 라이즈, 마크, 뱀뱀, 빌리, 산다라, 선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엔시티 드림, 엔싸인, 영재, 영케이, 영탁, 유주,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이상 가나다순) 등이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누가 출연하며 잼리퍼블릭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무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 앨범마다 K팝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티스트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는 특별한 MC와 시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태국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2024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다시 뭉친 갓세븐 뱀뱀과 영재, 그리고 K팝 2세대를 일군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MC로 발탁됐다.데뷔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하는 이승기와 소녀시대로 한류의 중심에 선 티파니 그리고 K팝 3세대 대표주자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도 MC로 만난 태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날 시상식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이준기와 박신혜가 함께 한다. 18년째 정상을 지키는 배우 이준기는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처음으로 K팝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원조 ‘한류 퀸’ 박신혜는 신작 JTBC ‘닥터슬럼프’ 방송을 앞두고 태국 팬들을 만나 다시금 한류 열기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식전 행사로 이날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은 본 시상식만큼이나 재미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방콕비즈’, ‘방콕포스트’, ‘방콕투데이’, ‘엘르’, ‘지큐’ 등 유수의 현지 미디어들이 참석해 서울가요대상의 첫 해외 개최를 취재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 장소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약 5만 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태국 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레이디 가가, 원 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갓세븐 등 유수의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태국 공연의 메카다. 공연 외에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린 장소기도 하다.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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